오늘 축제장에 다녀왓는데요
아침 11시쯤에 축제장에 도착해서 배도 슬슬 고파서 맛잇는 순대국먹고
12시에 입장하니 고기가 입질도 안해고 안잡히길래 그냥 갈까 하다가
이와 온김에 아이들체험할겸 좋은 경험될것같아서 기다려봣는데
잘잡으시는분들에게 노하우도 배우고 요령을 배우고 해보니
잘잡히더군요 고기가 잇긴한건가 하고 생각햇엇는데 제가 못햇던거군요
빙어낚시 가실분들은 아침일찍 가서 추울대하시거나 요령을 터득하고 가시면 좋겟군요
얼음도 깔끔하게 뚫려잇엇고 고등학생알바생인지 대학생인지는 모르겟는데
얼음 뚫는게 많이 힘들어 보이더군요 새로 오는 사람마다 아무대나 구멍뚫어 달라고 하더군요
제옆에도 안쓰는 구멍이 여러개 잇던데 제옆으로는 안오더군요 제가 싫은가봐요 ㅠㅠ
구멍하나 뚫는거 봣는데 고등학생 알바생이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구멍뚫는 알바생이 새로 뚫어달라고 하는 손님에게 설명해주는거 들어봣더니
구멍을 대략 300개가 넘는다고 하더군요 ....
300개 어떻게 뚤엇는지 많이 힘들어보이더군요 ㅎ
서비스업 종사하는 저도 힘들면 짜증나던데 알바생은
힘들어도 새로 뚫어 달라는 손님에게 짜증안내고 설명해주더군요
무튼 좋은경험이였고요 재미잇게 놀다 왓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알바생이 힘들다는 내용만 쓴것같네요
그런의도는 아니엿는데 ;;;
관계자분들도 알바생도 방학인데 일찍일어나서 미리 준비해서
힘들게 구멍을 300개 넘게뚫어놓으셧는데 또뚫어달라는 모습을보고
안타까워보여서 알바생 힘들다는 위주로 쓴것같네요
참조)구멍 여유 잇게 많이 뚫려잇고요
안잡히는 시간에 와서 안잡히니 빙어없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삼가해주세요 개네도 밥먹는시간에 따로 잇더라고요
시간+요령이 잇어야 많이 잡아요
오실려고 계획중이신분들 참조하세요
이상 허접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