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일찍 사람이 많을꺼 같아서 우리 가족은 일찍가서 일찍 놀고 오기로...

얼음 썰매 빌려서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우리는 열낚모드로 빙어를~~~

아이들에게 빙어 튀김을 해주겠다는 목표로 10마리 목표로 갔죵

그런데 이게 왠열~~

빙어축제장에서의 본부장님?의 강습을 듣고 갑자기 이거 잡을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품고...

일제 바늘?을 5천원에 구매한 후

정말 신기하게 낚시 초보인 저한테도 빙어가 막나오기시작하네요

30분도 않되서 목표치 이상을 달성하여

1시간에 20마리 돌파!!!! 우하하....이런일이~~~

아이들이 빙어 사왔냐고....물어보더라고요~~

그 이후 점심에 본부장?님의 오후 빙어낚시 강의를 또 듣고 다시 뜰낚시?시작~~~

그래서 또 다시...20마리 이상을 우하하하...믿기지 않는 현실~~~

사람들이 우리 통보고 우리가 대단한 고수인듯 물어보고 쳐다보고~~~

그래서 한마디 했어요...

저기 계신 노란 잠바의 본부장님 강습 듣고 바늘 꼭 하나 사셔서 낚시하세요~~~

저도 신기해요~~~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맞죠?

모든 분들이 오셔서 즐거웠음 좋겠다고 말씀하시고 못잡은 애들에게는 꼭 빙어를 잡아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어요...

저도 후기 잘 않쓰는데 감사의 인사로 씁니다...

다른분들도 꼭 가시면 강습 플러스 빙어바늘 교체...요건 본부장님께 물어보시면 교체해주세요~~~

그럼 다른 분들도 즐겁게 축제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