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방문한 가족이예요 빨간잠바 입은 아들 데리고 갔던..
기억하시지요?
두시간을 한마리도 못잡고 집에 가려고 했을때 빙어 강습한다는 방송에 아들과 반신반의하며 들었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아이들한테는 잡아주시고..
아이들이본부장님한테 빙어한마리 받으려고 줄을섰는데 친절하게 다 잡아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바쁘신데도 어떻게든 잡아주시려고 하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전 강습후 일본바늘을 교체하라는 말에 본부장님이 직접 바늘 교체해주시고 먹이도 달아주시고 나서부터는 아들이 진짜 잡더라더고요
그때부터 정말 신나게 잡은듯해요
주변의 시선을 받으면서...
다음주에도 또 가자고 하네요.
이렇게 즐거움을주신 본부장님의 빙어강습은 모든 분들이 다 듣고 빙어 낚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꼭꼭 듣고 낚시하세요.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이번주에 시간되면 다시 방문할께요
일본바늘 채비 잘 간수하고 있어요.^^